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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가게171] 역사속이야기여행3집-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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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비디오가게171] 역사속이야기여행3집-DVD
소비자가 63,000원
판매가 60,000원
판매자 아트공구(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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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가게171] 역사속이야기여행3집-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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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또는 공급자 : MBC
 이용조건, 이용기간 : 영구사용
 상품 제공 방식 : DVD 6장
 최소 시스템 사양 : PC DVD롬, DVD플레이어
 필수 소프트웨어 : 윈도우 XP 이상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 해지에 따른 효과
본 제품은 디지털 콘텐츠이므로 데이터 장애가 인정되었을 경우를 제외하고, 상품이 개봉된 이후에는 교환, 반품, 환불을 할 수 없습니다.(공정거래 위원회 표준약관에 따름)

⊙제품 사양⊙

-더 빙 : 한국어
-화면비율 : 4:3 FULL SCREEN
-사운드 : DOLBY DIGITAL 2.0
-상영시간 : 300분
-장 르 : 애니메이션


⊙제품 구성⊙


▶디스크수 : 6disc
DISC1 : 부커 워싱톤/ 어느 걸인의 방문/ 어느 재봉사의 소원/ 목숨을 구한 미소
DISC2 : 무시할 수 없는 예언/ 65세에 시작된 사업/ 정말 사람다운 사람/ 진요자의 깨달음
DISC3 : 비파나무 열매 도둑/ 결초보은/ 가장 중요한 부위 (탈무드)/ 하나님의 선물 (탈무드)
DISC4 : 삼형제와 공주님 (탈무드)/ 왕헌지와 열여덟 개의 항아리/ 녹야원의 사슴/ 장미와 릴케
DISC5 : 전설적인 명의 편작/정직함이 준 선물/ 새들에게 보내는 편지/ 가장 필요한 약
DISC6 : 강감찬의 빈 밥그릇/베토벤 이야기


⊙작품 기획⊙

매일같이 홍수처럼 밀려오는 각종 정보와 매체들 그리고 고도산업화를 통한 인간의 무한경쟁 속에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깊고 훈훈한 정과 사랑을 시청자들에 전달 함으로서 인간성 회복을 되찾고자 하는데 기획의도가 있으며,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기고, 서민들의 애환을 영상화 함으로서 국민으로 하여금 뭉클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뭔가를 생각하게 하는 감동 애니메이션 드라마를 만들고자 한다.

⊙내용 줄거리⊙

◈부커 워싱톤
흑인 노예의 아들로 태어난 부커 워싱톤. 흑인이 멸시받던 시대에 태어난 그는 대학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그의 고향 말덴에 서는 흑인을 받아주는 대학이 없었다. 그가 열여섯 살이 되던 해, 웨스트버지니아의 햄프턴에 흑인을 위한 무료 학교가 있다는 이야 기를 듣고 고향을 떠나 750Km를 걸어서 멀고먼 햄프턴으로 향했 다. 그러나 그렇게 도착한 학교에서는 추천장이 없어 그를 받아들 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가 사정을 말하며 매달리자, 한 선생이 교 장을 데려오겠다며 빈 교실에 그를 남겨두었다. 그는 교실이 더러 운 것을 보고 바로 교실 청소를 시작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교장 과 학교 선생들은 그의 성실한 모습에 감탄하여 그를 학교에 입학 시키기로 결정한다. 그가 바로 미국 흑인의 아버지이자, 흑인 교육 에 평생을 바쳤던 부커 워싱톤이다.


◈어느 걸인의 방문
석가모니가 어느 집에 걸인의 모습으로 나타나 밥을 달라고 했다. 집에서 나온 여인은 밥이 없다고 차갑게 거절을 했다. 그래서 차라 도 달라고 하자, 거지가 건방지게 무슨 차냐고 한다. 그럼 물이라 도 달라고 하자 직접 강에서 퍼마시라고 말을 했다. 그 순간 석가 모니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여인 에게 있었다면 황금을 주려고 했는데, 이미 늦었다며 그 집을 떠났 다. 여인은 그제야 후회를 하며 그 일을 집 안에 있는 남편에게 말 했다. 남편은 아내를 나무라며 자신이 황금을 받아오겠다며 석가 모니를 뒤따라 갔다. 그러나 남편이 아무리 석가모니가 간 방향으 로 뒤따라 가 보아도 석가모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대신 길가 에는 남루한 옷차림의 걸인 한 사람이 보일 뿐이었다. 남편은 걸인 에게 석가모니의 행방을 물었으나 걸인은 잘 모르겠다고 하며 자 신이 배가 너무도 고프니 밥을 좀 달라고 했다. 남편은 그 말을 무 시하고 그냥 가려고 하자, 걸인이 갑자기 석가모니로 변하며 작은 동정심도 없는 남편을 나무라고는 그 자리를 떠났다.

◈어느 재봉사의 소원
나폴레옹이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크게 패하여 겨우 목숨만을 건 져 도망쳐 나온 일이 있었다. 나폴레옹은 말도 버리고 밤새도록 달 렸는데 어느 집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고 그 집으로 뛰어들었 다. 그 집엔 재봉사인 시몬이라는 사나이가 혼자 살고 있었는데 숨 겨달라는 나폴레옹을 자신의 옷장 안에 숨겨 주었다. 잠시 후, 러 시아의 병사들이 시몬의 집으로 들이닥쳤고 나폴레옹을 찾기 시작 했다. 한 병사가 옷장 문을 열고 창으로 이불더미를 푹 찔렀지만 다행히 이불이 두꺼워 나폴레옹이 다치거나 들키지는 않았다. 병 사들이 돌아간 후, 나폴레옹은 시몬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리 고 자신은 황제 나폴레옹이며 소원 하나를 말하라고 했다. 그러나 소박한 시몬은 고장 난 지붕을 고쳐달라거나 맞은편 양복점을 다 른 곳으로 이사 가게 해 달라는 등 작은 소원들만 말했다. 답답한 나폴레옹은 또 다른 소원은 없냐고 호통을 쳤다. 이에 "폐하, 폐하 께서 아까 정말 위험한 순간을 맞으셨습니다. 한 인간으로서 그때 의 기분이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라고 시몬은 말했다. 그때 시몬의 집으로 나폴레옹의 병사들이 찾아왔다. 그러자 나폴 레옹은 자신의 부하들에게 시몬을 가리키며 "저 놈이 날 모욕했 다. 잡아다가 내일 날이 밝는 대로 처형하라."라고 말했다. 시몬은 울며 살려달라고 매달렸지만, 부하들은 그를 끌고 처형대로 끌고 갔다. 그리고 다음 날이 되어 막 시몬이 처형되려는 순간, 말을 탄 병사가 달려오더니 멈추라고 명령했다. 그러면서 시몬에게 편지 한통을 쥐어주었다. 나폴레옹이 쓴 그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 다. "이만하면 그대의 질문에 대한 훌륭한 답이 되었으리라 믿네." 

◈목숨을 구한 미소
'어린왕자'의 작가 생뗵쥐베리는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에 스 페인 내란에 참전했다. 전투 중에 낙오된 그는 포로가 되어 감방 에 갇히게 되었는데 곧 처형당할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어느 날 밤, 죽음의 공포를 견디던 그는 심한 갈증을 느꼈고, 감방 밖에 서 있는 간수에게 창살 사이로 물 한잔을 가져다 줄 것을 부탁했다. 잠시 머뭇거리던 간수는 생떽쥐베리에게 다가와 물 한 잔을 가져 다주었다. 그 순간 간수와 눈이 마주친 생떽쥐베리는 간수에게 미 소를 지어 보였다. 비록 둘은 서로 적이었지만, 간수는 생떽쥐베리 의 미소에 자신의 미소로 답했다. 인간적인 교감을 하게 된 두 사 람은 서로의 가족사진을 꺼내어 보여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러면서 자신의 가족 생각이 난 생떽쥐베리의 눈에 눈물이 맺혔고, 간수의 눈 역시 젖었다. 그리고 잠시 후, 한동안 말이 없던 간수가 갑자기 주위를 두리번거리더니, 감방의 문을 열어주며 생떽쥐베리 에게 어서 도망치라고 말했다. 한번의 미소가 그의 목숨을 구했던 것이다.

◈무시할 수 없는 예언
프랑스의 루이 11세는 갖가지 불길한 예언으로 순박한 농민들을 현혹시키는 한 엉터리 예언자를 체포하였다. 그에게 사형을 언도하기 직전, 루이 11세는 문득 호기심이 생겨 그에게 질문을 하였다. "너는 허황한 말을 퍼트려 짐의 나라를 어지럽혔다. 그런데 자칭 예언자라고 하면서 네가 이 지경에 처할 것임은 몰랐단 말이냐?" 그러자 그 예언자는 태연스럽게 이렇게 대답했다. "폐하, 예언자는 원래 자신의 일은 잘 알지 못하는 법입니다. 그러나 제가 단 한 가지 사실만은 알고 있는데, 폐하보다 3일 전에 죽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언자의 말을 들은 루이 11세는 그의 말이 사실인지 확신을 하지 못하면서도 차마 그를 사형시키지 못했다고 한다.

◈65세에 시작된 사업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의 창업주 커넬 할랜드 샌더스.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한 그가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사업을 처음 시작한 것은 65세가 되어서였다. 그가 운영하던 식당 앞으로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식당 문을 닫게 되었다. 그러나 절망하지 않은 그는 65세의 나이로 다시 일을 시작한다. 자신이 개발한 11가지 양념으로 만든 튀김닭에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던 그는 직접 운전한 차를 끌고 다니며 레스토랑에 자신의 요리를 팔기 시작했다. 이렇게 치킨 프랜 차이징 시스템을 시작한 그는 곧 매장을 가지게 되었고, 그가 90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직전까지 전 세계 80여 개국에 1만여 매장이 생길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정말 사람다운 사람
'이솝이야기'의 작자 이솝은 그리스 시대(6세기)의 노예였다. 어렸을 때 이솝은 어느 학자의 노예였는데, 어느 날 학자가 이솝에게 목욕탕으로 가서 사람이 많은지 보고 오라고 하였다. 목욕탕으로 달려갔던 이솝은 주인인 학자에게 사람은 단 한 사람뿐이었다고 말했다. 목욕탕이 한가하다는 것을 알게 된 주인은 이솝을 데리고 목욕탕으로 갔는데, 직접 가서 보니 목욕탕은 사람들로 만원이었다. 화가 난 주인은 이솝이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하고 혼을 내려 하자, 이솝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자신이 주인의 명대로 사람이 많은지 알기 위해 목욕탕에 갔을 때, 목욕탕 문 앞에 끝이 뾰족한 큰 돌이 땅바닥에 박혀 있는 것을 보았다. 많은 이들이 목욕탕에 들어가다가 그 돌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다치기도 했지만 아무도 그 돌을 치우는 사람은 없었다. 이솝은 누가 그 돌을 치울지 지켜보았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한 사나이가 그 돌을 뽑아서 한쪽에 치워놓고는 목욕탕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이솝은 목욕탕 안의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정말 사람다운 사람은 그 사나이 한명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진요자의 깨달음
중국 송나라에 진요자(眞要子)라는 명궁이 있었다. 활을 굉장히 잘 쏘는 그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모든 이들이 감탄하는 그의 활솜씨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기름 파는 노인을 만났다. 화가 난 진요자는 자신의 활솜씨가 어떠냐고 물었는데, 노인은 그저 손에 익은 것일 뿐이라고 대답한다. 그러면서 노인은 호리박처럼 생긴 참기름 병을 꺼내 땅 위에 놓더니 엽전으로 그 주둥이를 막았다. 그리고 참기름을 국자로 떠서 병 속에 흘려 넣었는데, 노인의 키 높이에서 흘려보낸 참기름이 엽전의 조그만 구멍 속으로 정확하게 들어갔다. 진요자가 살펴보니 엽전에는 참기름이 한 방울도 묻지 않았다. 진요자는 그 노인의 솜씨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노인은 자신의 능력 또한 손에 익어서 그런 것일 뿐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 진요자는 자신의 오만을 깨닫고 고개를 숙였다.

◈비파나무 열매 도둑
조조(155~220)가 승상자리에 있을 때, 그의 집 정원에는 열매를 잘 맺는 비파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 조조는 비파나무를 아껴 누구도 비파 열매를 따먹지 못하도록 했다. 하루는 의심 많은 조조가 몰래 비파나무에 열린 열매의 수를 세어 놓고 외출을 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조조의 보초병 중 하나가 열매를 두개 따먹어버렸다. 외출에서 돌아온 조조는 단번에 비파나무 열매의 수가 줄었음을 알았고, 범인을 잡기 위한 묘안을 짜내었다. 그는 모든 정원사들과 보초병들이 보는 가운데, 비파나무를 베어버리도록 명령을 내렸다. 사람들은 평소 조조가 아끼던 비파나무를 갑자기 베어버리라 하자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중 한 보초병이 그렇게 맛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왜 베냐고 물었다. 조조는 그 보초병이 범인임을 단박에 알아챘고, 내쫓았다고 한다.

◈결초보은
'결초보은'은 죽어서 혼령이 되어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다는 뜻을 담고 있는 고사성어이다. 이 고사성어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춘추 시대 진(晉)나라의 위무자란 사람에게 젊은 부인이 있었는데 위무자가 병이 들어 죽기 전에 본처의 아들 과를 불러 '내가 죽거든 네 작은 어머니를 개가시키도록 하여라.'하였다. 그러나 병세가 점점 악화되어 정신이 혼미해진 위무자가 아들 과에게 다시 말하기를, '내가 죽으면 서모를 나와 함께 순장하라.'고 말했다. 위무자가 죽은 후, 과는 아버지께서 정신이 맑았을 때 했던 이야기가 옳다고 판단하고 작은 어머니를 개가시켜 주었다. 그 후, 과가 전쟁에 나갔는데, 한 노인이 전쟁터의 풀들을 모두 묶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후에 과가 위험에 처했을 때, 적장의 장수들이 그 묶인 풀들 때문에 쓰러져서 과가 큰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그날 밤, 과의 꿈에 낮에 풀을 묶던 노인이 나타나 자신의 네 작은 어머니의 아버지인데, 자신의 딸을 합장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시집보내 주어서 고맙다는 의미로 하늘에서 내려와 풀을 묶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부위
(탈무드) 먼 옛날, 한 왕이 몹쓸 병에 걸렸는데, 의사는 그 의사가 암사자의 젖을 먹어야 낫는다는 이야기를 했다. 모든 이들이 직접 암사자의 젖을 구하러 가는 것을 주저하고 있는 가운데, 한 총명한 사나이가 암사자가 있는 곳에 용기 있게 접근 했다. 그리고 위기에 빠진 새끼 사자들을 구해주며 암사자와 친해졌다. 암사자와 친해진 그는 암사자의 젖을 조금씩 얻어서 병에 담았다. 마침내 왕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정도의 암사자 젖을 구한 그는 궁전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궁전을 향해 가다가 잠깐 길에서 낮잠이 들었는데, 그가 잠든 사이에 그의 각 몸의 기관들이 서로 다투며 자신의 공이 가장 컸다고 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눈은 자신이 있었기에 동굴까지 갈 수 있었다고 주장했고, 심장은 자신이 있었기에 사나이가 담력이 있어 동굴에 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발도 자신이 직접 동굴로 사나이를 옮겨주었다고 주장했고, 혀는 자신이 있으니 말을 할 수 있었다며 자신의 공을 주장했다. 그러자 다른 신체 부위들이 모두 일어서며 혀를 무시했다. 조그맣고 뼈도 없는 주제에 건방지게 굴고 있냐는 것이었다. 잠시 후, 왕은 사나이에게 들고 온 젖이 무슨 젖이냐고 묻자, 다른 몸의 신체의 부위들을 괘심하게 여긴 혀는 개의 젖이라고 대답을 해 버렸다. 그러자 각 신체 부위들은 일제히 혀에게 전날 자신의 잘못을 빌었고, 혀는 비로소 암사자의 젖이라고 대답을 했다. 왕은 크게 기뻐하며 사나이에게 큰 상을 주었다.

◈하나님의 선물 (탈무드)
어느 심술궂은 로마 황제가 하루는 현명하기로 유명한 랍비에게 질문을 했다. 그 질문의 내용은 하나님이 도둑이라는 주장이 아니냐는 것이었다. 아담이 자고 있는 사이에 허락도 없이 갈비뼈를 훔쳤으니 말이다. 랍비는 기가 막혔지만, 어떤 훌륭한 대답으로 황제에게 하나님이 도둑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 고민하고 있는 랍비에게 그의 현명한 딸이 다가와 이유를 묻자 랍비는 자신이 고민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딸은 자신이 황제에게 그에 대한 답을 해줄 수 있다고 답했다. 랍비는 걱정되었지만 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황제에게 간 딸은 로마 황제의 부하를 한 명 빌려달라고 다짜고짜 부탁을 했다. 황제가 그 이유를 묻자, 어젯밤에 도둑이 들어 자신의 집 금고를 훔쳐갔는데, 그 도둑이 금고 대신에 황금 항아리를 두고 갔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황제의 부하를 시켜 범인을 잡고 싶다고 말했다. 황제는 그러한 도둑이라면 자신의 궁에도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딸은 야무지게 하나님도 그 도둑과 마찬가지시라고 대답했다. 아담의 갈비뼈 하나를 훔쳐간 대신, 이 세상에 여자라는 귀한 선물을 내렸으니 말이다. 이 대답에 황제는 아무 대답도 못했다.

◈삼형제와 공주님 (탈무드)
어떤 임금님에게 외동딸이 하나 있었는데, 그 딸이 중병에 걸려 몸져누워 있었다. 이에 고심하던 임금님은 자기 딸의 병을 고쳐주는 사람을 사위로 삼고 임금의 자리까지 물려주겠다고 선언했다. 임금님의 궁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시골에는 삼형제가 살고 있었는데, 그 형제들은 각자 신비한 힘을 지닌 물건들을 갖고 있었다. 먼저 첫째 형이 가진 망원경으로 임금님이 내린 포고문을 보게 되었고, 둘째가 가진 마법의 융단으로 임금이 살고 있는 왕궁까지 순식간에 날아갈 수 있었다. 그리고 셋째가 가진 마법의 사과로 공주의 병을 낫게 했다. 임금님은 크게 기뻐하며 세 사람 중 한 사람에게 공주와 결혼을 시켜주고 임금님의 자리도 물려주겠다고 말했다. 삼형제는 서로 자신이 공주와 결혼할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것을 보던 임금님은 첫째와 둘째는 여전히 자신의 보물들을 지니고 있지만, 셋째만이 사과를 공주에게 먹여 보물을 잃어버렸으니, 셋째가 공주와 결혼할 자격이 있다고 결정했다.

◈왕헌지와 열여덟 개의 항아리
서예의 성인이라 불리는 왕희지(307-365)에게는 왕헌지(348-388)라는 막내아들이 있었다. 왕헌지는 아버지처럼 훌륭한 서예가가 되고 싶어 그 비결을 왕희지에게 물었다. 왕희지는 별다른 말없이 마당에 놓여진 열여덟 개의 물 항아리에 담긴 물로 모두 연습을 하면 그 비결을 알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왕헌지는 아버지의 말대로 연습을 시작하여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길 때마다 아버지에게 자신이 쓴 글씨를 보여주었지만 왕희지는 시큰둥한 반응만을 보일 뿐이었다. 이에 낙담한 왕헌지는 왕희지를 원망하며 밖으로 나가다가 떡장수 할머니와 마주쳤다. 그런데 할머니가 굽는 떡은 크기와 모양이 마치 하나인 듯이 똑같았다. 이에 놀란 왕헌지가 그 비결을 묻자, 할머니는 왕희지가 붓글씨를 쓰듯이 몸에 배서 그런 것이라 답했다. 이에 뭔가를 느낀 왕헌지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 열여덟개 항아리의 물을 모두 다 사용할 때까지 연습에 몰두했고, 마침내 아버지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서예가가 되었다.

◈녹야원의 사슴
먼 옛날 인도의 녹야원이라는 숲에는 많은 사슴들이 살았다. 그 숲 속에는 두 무리의 사슴이 살았는데, 한 무리가 각각 5백 마리나 되었다. 하루는 사슴고기를 좋아하는 왕이 이 숲으로 사냥을 나와서 많은 사슴들이 죽어 갔다. 두 무리의 사슴들 중 한 무리의 사슴 우두머리는 온 몸이 일곱 가지 색으로 빛나는 털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사슴이 왕에게 가서 "활을 마구 쏘시면 우리는 한꺼번에 죽게 되고 그러면 결국 임금님의 반찬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니 우리들이 한 마리씩 자진해서 희생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생명을 연장할 수 있고 임금님도 매일 사슴고기를 드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왕은 이 제안에 수락을 했다. 그런데 얼마 후, 한 암사슴이 자신이 죽을 차례가 되었는데 마침 새끼를 배고 있는 상태였다. 암사슴은 자신이 새끼를 낳을 동안만이라도 순서를 바꿔달라고 사정했다. 일곱 가지 색으로 빛나는 털을 가진 우두머리 사슴은 암사슴의 모성애에 감동하여 자신이 대신 희생하기로 하고 왕에게 가서 죽으러 왔다고 말했다. 우두머리 사슴이 직접 온 것을 이상하게 여긴 왕은 그 연유를 물었고 그 이유를 들은 왕은 감동하여 다시는 사슴을 희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장미와 릴케
독일의 서정 시인 릴케(Rainer Maria Rilke, 1875~1926)는 사랑과 고독, 죽음을 소재로 실험적인 형식의 미를 추구한 시를 남겼다. 장미와 관계된 릴케의 일화들이 전해지는데, 그 중 하나가 릴케가 프랑스 파리에서 머물고 있을 때의 일이다. 그는 그의 친구와 함께 언제나 정오 무렵 산책을 하곤 했는데, 그들의 산책 길에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동냥을 하고 있는 한 노파가 있었다. 릴케의 친구는 그 노파가 불쌍한 생각이 들어서 언제나 그녀의 손바닥에 동전을 던져주었지만, 릴케는 한번도 적선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릴케는 꽃밭에서 아름다운 장미 한 송이를 꺾어 그 노파에게 건네주었다. 노파는 동전을 던져주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고마움도 표시하지 않았으나, 릴케가 장미를 건네주자 릴케의 손등에 키스를 하며 눈물을 흘리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릴케의 친구가 그 이유를 묻자, 노파는 여태까지 자신에게 물질을 준 사람은 많았지만, 마음을 준 사람은 처음이었다고 답했다. 1926년 가을, 50대가 된 릴케에게 어느 날 한 이집트 여인이 찾아왔다. 그녀는 릴케가 예전에 사랑했던 여인이었다. 자신이 한때 사랑했던 사람에게 무언가를 주고 싶었던 릴케는 장미밭에서 장미를 꺾다가 그만 장미 가시에 찔리고 말았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그는 패혈증으로 사망을 한다.

◈전설적인 명의 편작
한의학의 기초를 마련한 중국의 전설적인 명의 편작.(대략 기원전 5세기 경 생존) 먼 옛날, 편작이 괵나라를 지나다가 그 나라의 태자가 죽었다는 소문을 듣고 궁전으로 갔다. 태자의 주치의인 중서자에게 죽은 원인을 물으니 태자의 기혈이 불규칙하여 내장이 상하여 죽은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편작은 자신은 죽은 태자를 살릴 수 있다고 답했다. 이 말에 놀란 중서자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편작을 비웃자 편작은 태자의 증상은 시궐로 병으로 갑자기 의식을 잃어 인사불성이 된 것일 뿐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정말로 침을 놓고 약을 먹이니 곧바로 태자가 깨어났고, 20여일을 치료하자 완전히 회복되었다. 사람들은 죽은 사람도 살려낸 명의라며 칭송했지만 편작은 그저 당연히 살아날 사람을 살려낸 것뿐이라고 말했다. 편작에게는 두 형이 있었는데, 그들도 모두 의사였다. 위나라의 왕이 그에게 그들 삼 형제 중 누가 가장 병을 잘 치료하느냐고 질문을 하니, 그는 큰 형이라고 답했다. 큰 형은 상대방이 아픔을 느끼기 전에 얼굴빛을 보고 앞으로 병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둘째 형님은 상대방의 병세가 미미한 상태에서 그의 병을 알고 치료를 해 주지만, 자신은 병이 커지고 환자가 고통 속에 있을 때에야 비로소 환자의 병을 알아본다고 답했다. 사람들은 큰 병을 고치는 자신이 명의라고 알고 있지만, 자신이 형제들 중 가장 유능하지 않다고 답했다.

◈정직함이 준 선물
루이 14세 당시 재무장관을 지낸 콜베르(Colbert, Jean-Baptiste, 1619~1683)가 젊었을 때의 일이다. 콜베르가 스무 다섯 살 때, 어느 포목점의 점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어느 은행가에게 옷감의 가격을 잘못 계산하여 돈을 배나 더 받아온 사실을 알게 되었다. 포목점 주인은 그냥 넘어가자고 콜베르를 말렸으나 콜베르는 주인의 손을 뿌리치고 은행가를 찾아가 사과를 하고 받았던 돈의 반을 돌려주었다. 포목점 주인은 그런 콜베르에 넌더리를 내며 그를 쫓아냈다. 얼마 후, 그 사실을 알게 된 은행가는 그의 정직성을 높이 사서 자신의 은행에서 일해 달라고 청했다. 콜베르는 은행가를 따라 파리로 가서 은행원이 되었다. 결국 그의 정직함이 출세의 큰 발판이 되었던 것이다.

◈새들에게 보내는 편지
'톰 소여의 모험'으로 유명한 작가 마크 트웨인이 32세 때, 유럽 관광 여행 선을 타고 여행을 할 때였다. 그는 배 위에서 찰스 랭던이라는 청년 실업가와 친구가 되고 그의 선실에서 그의 누이 올리비아 랭던의 사진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몇 달 후, 마크 트웨인은 찰스 랭던으로부터 집에서 열리는 만찬에 초대되었고 그는 올리비아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기쁘게 만찬에 응했다. 만찬이 끝날 무렵, 올리비아와 헤어지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던 마크 트웨인은 일부러 마차에서 떨어져 다친다. 그리하여 랭던의 집에서 머무르며 마크는 올리비아에게 무려 열일곱 차례나 구혼을 한다. 올리비아는 마크의 청혼에 비로소 허락을 하지만, 곧이어 얼음에서 넘어져서 평생을 몸이 불편한 상태로 지내야 했다. 그러나 올리비아를 향한 마크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어느 날, 몸이 약한 올리비아가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있을 때, 창밖에는 새들이 우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마크는 아내를 위해 뜰의 나무에 새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서 붙여 놓았다. 그 편지에는 ‘새들아, 울지 말아 다오. 아내가 자고 있단다.’라고 적혀 있었다.

◈가장 필요한 약
‘ 올리버 골드스미스(Goldsmith, Oliver, 1728~1774)는 <세계의 시민>이나 <웨이크필드의 목사>라는 작품을 남긴 유명한 작가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그는 평소에 가난한 사람들을 잘 도와주곤 했다. 사람들은 몸이 아플 때도 그를 부르곤 했는데, 그것은 그가 의대에 다닌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람들이 부를 때마다 올리버는 기꺼이 달려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사람들을 치료해주곤 했다. 하루는 한 가난한 여인이 올리버를 방문하여 자신의 집으로 가서 남편을 치료해줄 것을 부탁했다. 여인의 부탁으로 집으로 함께 가자, 남편은 몸이 매우 아파서 아무것도 먹을 수 없는 상태라고 대답했다. 올리버는 집의 상태를 보고는 그들이 매우 가난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올리버는 여인에게 그날 저녁 자신의 집으로 오면 남편이 먹을 약을 주겠다고 말했다. 그날 저녁, 여인이 올리버에게 갔을 때, 올리버는 여인에게 커다란 상자 하나를 주었다. 그 상자 안에는 올리버가 가진 모든 돈이 들어 있었고, 필요할 때마다 쓰라는 올리버의 편지가 들어 있었다.

◈강감찬의 빈 밥그릇
고려시대 강강찬 장군이 거란군을 물리치자 크게 기뻐한 현종은 강감찬을 위해 연회를 베푼다. 식사를 하려고 밥그릇 뚜껑을 열다가 황급히 놀라 다시덮는다.자신의 빈밥그릇 때문에 환관이 벌을 받을까 염려한 장군은 환관을 몰래 불러내어 이사실을 말해주고 미안해 어쩔줄을 모르는 환관에게 밥그릇이 식은척 도로 내어가 다른 밥그릇을 가져오도록 시켜 위기에 빠진 환관을 구해준다.

◈베토벤 이야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곡들을 작곡한 베토벤은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자신의 아들을 모차르트같은 신동으로 키우고자한 베토벤의 아버지는 혹독한 연습을 시켰고, 베토벤은 13살의 어린나이에 궁정극장의 오르간 연주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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