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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가게169] 역사속이야기여행1집-DVD

기본 정보
상품명 [비디오가게169] 역사속이야기여행1집-DVD
소비자가 63,000원
판매가 60,000원
판매자 아트공구(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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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가게169] 역사속이야기여행1집-DVD

     

이벤트




제작자 또는 공급자 : MBC
 이용조건, 이용기간 : 영구사용
 상품 제공 방식 : DVD 6장
 최소 시스템 사양 : PC DVD롬, DVD플레이어
 필수 소프트웨어 : 윈도우 XP 이상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 해지에 따른 효과
본 제품은 디지털 콘텐츠이므로 데이터 장애가 인정되었을 경우를 제외하고, 상품이 개봉된 이후에는 교환, 반품, 환불을 할 수 없습니다.(공정거래 위원회 표준약관에 따름)

⊙제품 사양⊙

-더 빙 : 한국어
-화면비율 : 4:3 FULL SCREEN
-사운드 : DOLBY DIGITAL 2.0
-상영시간 : 300분
-장 르 : 애니메이션


⊙제품 구성⊙

▶디스크수 : 6disc
DISC1 : 영리한 소년 조충/ 히말라야 산맥의 동행자/ 두번 쓴 프랑스 혁명사/ 다모클레스의 칼
DISC2 : 못생긴 그릇/ 의학의 가장 중요한 비밀/ 왼손을 위한 협주곡/ 간디와 사탕
DISC3 : 1년간의 임금님/ 맹꼬불의 행차/ 다빈치의 모델/ 맥아더의 거짓말
DISC4 : 세상에서 가장 원하는 것 (탈무드)/ 아스토리아 호텔의 지배인/ 끝없는 이야기/ 웰링턴의 후회
DISC5 : 유레카, 유레카!/ 이황의 며느리 사랑/ 어떤 인연/ 투명감투 이야기
DISC6 : 공자가 후회했던 일/ 다몬과 피티아스/ 임금의 정성으로 내린 비, 태종우/ 알렉산더의 지혜


⊙작품 기획⊙

매일같이 홍수처럼 밀려오는 각종 정보와 매체들 그리고 고도산업화를 통한 인간의 무한경쟁 속에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깊고 훈훈한 정과 사랑을 시청자들에 전달 함으로서 인간성 회복을 되찾고자 하는데 기획의도가 있으며,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기고, 서민들의 애환을 영상화 함으로서 국민으로 하여금 뭉클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뭔가를 생각하게 하는 감동 애니메이션 드라마를 만들고자 한다

⊙내용 줄거리⊙

◈ 영리한 소년 조충
조조에게는 어린 나이에 죽어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조충이라 는 천재 아들이 있었다. 이것은 조충이 어린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 이다. 조조는 말을 무척 아꼈는데 값비싼 안장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광을 관리하는 사람이 쥐가 광 안에 보관되어 있는 조조 의 말 안장 하나를 갉아먹은 것을 보게 되었다. 조조의 무자비한 성격을 아는 그는 조조가 자신을 벌 할 것이라 생각하고 두려워했 다. 그때 조충이 그에게 다가가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그에게 설 명을 들은 조충은 아버지에게 사흘 뒤에 말하라고 말했다. 조충은 주머니칼로 자신의 옷에 작은 구멍을 뚫어 마치 쥐가 갉아 먹은 것처럼 만들었다. 그리고 부루퉁하게 골이 난 표정으로 조조 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 쥐들이 옷을 갉아먹은 사람 에게는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진다고 하던데, 오늘 아침에 보니 제 옷을 쥐가 갉아먹었습니다.” 조조는 조충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따뜻한 목소리로 말했다. “얘 야, 그런 터무니없는 말은 믿지 마라. 너에겐 아무 일도 없을 거 다.” 며칠 뒤, 광을 지키는 사람이 조조에게 와 쥐가 말 안장을 갉아먹 은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조조는 웃으며 “쥐들이 내 아들 조충의 옷도 갉아먹었다네. 그러니 말 안장을 갉아먹었다고 하여 놀랄 일 도 아니지. 앞으론 더 주의하게나.”하며 그를 혼내지 않았다. 이렇게 영리하고 재기 넘쳤던 소년 조충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 람들을 동정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였다. 조조 역시 그런 조충을 가장 사랑하여 자신의 후임으로 삼으려 하였으나 그 만 열두 살의 나이에 병이 들어 죽고 말았다.

◈히말라야 산맥의 동행자
인도의 성자라고 불리는 썬다 싱(1889~1929). 그는 시크교도의 셋 째 아들로 태어나 대단한 가문의 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이었다. 그 러던 어느 날, 한 선교사님을 통해서 예수를 믿게 되었다. 당시 대 부분의 인도 사람들은 힌두교와 불교를 믿고 있었기 때문에 집안 에서 반대가 심했지만, 그는 꿋꿋이 인도 전역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루는 티벳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히말라야 산 을 넘을 때의 일이다. 한 여행자와 함께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날씨 에 산을 넘고 있는데, 눈밭에 쓰러져 있는 한 사람을 발견하였다. 썬다 싱은 그 사람을 데리고 함께 가자고 제안하였으나, 여행자는 이를 거절하고 혼자 가버렸다. 한참을 길을 가는데, 여행자가 길 에 쓰러져 동상에 걸려 죽어 있음을 발견하였다. 썬다 싱은 추운 날씨였지만, 쓰러진 사람을 업고 갔기에 자신과 그 사람의 체온과 열기로 살 수 있었던 것이다.

◈ 두번 쓴 프랑스 혁명사
영국의 토마스 칼라일(Carlyle, Thomas, 1795~1881)이라는 유명 한 역사가는 7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프랑스 혁명사>를 써냈다. 어느날 그는 자신의 친구에게 완성된 원고를 읽어봐줄 것을 권했 다. 그런데 친구가 잠시 외출한 사이, 테이블 위에 있는 원고를 하 녀가 볼쏘시개로 벽난로에 넣어버렸던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칼라 일은 절망에 빠졌으나 곧 기운을 차리고 다시 쓰기로 결심한다. 그 리고 다시 7년이라는 세월동안 열심히 쓴 끝에 <프랑스 혁명사>라 는 걸작을 만들어 낸다.

◈ 다모클레스의 칼
옛날에 디오니시오스라는 왕이 있었다.(25화에 나왔던 왕과 동일 인물로 그리스 시대) 그는 매우 잔인한 폭군이었기에 많은 이들이 그의 목숨을 노리고 있었다. 하루는 다모클레스라는 사람이 그를 찾아왔다. 그리고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많은 재산을 가 진 디오니시오스를 부러워했다. 그러자 디오니시오스는 다모클레 스를 잠시 동안 자신과 같은 왕의 위치에 올려주겠다고 했다. 많 은 재산과 음식 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다모클레스는 잠시 동 안 그런 상황에 매우 행복해 했다. 그러나 자신이 앉아 있는 곳의 천장에는 가느다란 끈으로 매달려 있는 날카로운 칼이 보이는 것 이었다. 다모클레스는 곧 공포에 질리게 되었다. 디오니시오스는 바로 그런 상황이 자신이 앉아 있는 왕의 자리라고 설명하자, 다모 클레스는 당장 성을 빠져 나와 다시는 왕이 되고 싶다는 말은 하 지 않았다.

◈ 못생긴 그릇
옛날 옛적, 현명하고 지혜로운 현자가 한 명 있었다. 똑똑하고 아 는 것이 많은 현자였지만 얼굴은 아주 못생긴 현자였다. 어느 날 그 현자는 왕의 딸인 공주와 만나게 되었다. 공주는 못생긴 현자 의 얼굴을 보고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어떻게 이토록 뛰어난 실력과 지혜가 이렇게 못생긴 그릇에 들어 있을까." 현자는 이 말을 듣고 공주에게 대궐의 술이 어떤 그릇에 들어있냐 고 물었다. 공주가 질그릇으로 된 술 항아리에 담겨져 있다고 대답 하자, 현자는 왜 궁궐에 금이나 은으로 된 그릇이 많으면서 왜 그 런 싸구려 그릇에 담아 두냐고 말했다. 현자의 말을 들은 공주는 그 말이 그럴듯하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시녀에게 명령하여, 궁 궐에 있는 모든 술을 금과 은으로 만든 비싼 그릇에 담아두라고 명 령하였다. 그런데 어느 날 왕이 술을 마시다가 술 맛이 이상하게 변한 것을 알고 화를 내었다. 신하가 공주의 명령으로 술을 금과 은으로 된 그릇에 담아두어 그렇게 되었다고 대답을 하자 왕은 공주를 불러 크게 꾸짖었다. 공주는 현자를 불러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서 왜 말을 해주지 않았 느냐고 묻자 현자는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다만 사람이든 물건이든 내용보다는 겉을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 의학의 가장 중요한 비밀
18C네덜란드의 의사 부르하페(Hermam Boerhaave)는 세상을 떠나면서 유품으로 ‘의학의 가장 중요한 비밀’이라는 책을 한권 남 겼다. 그의 유품들을 정리하면서 ‘의학의 가장 중요한 비밀’이라는 책 역시 경매의 대상이 되었는데 그 책 속에 엄청난 비밀이 숨겨 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수많은 학자들이 앞 다투어 경합을 벌였 다. 가격은 점점 올라 마침내 1만 구르덴이라는 고액으로 어떤 학 자에게 낙찰되었다. 그는 세계 최대의 보물을 자기 손에 넣었다면 뛸 뜻이 기뻐했다. 그는 책의 봉인을 떼고 책을 펼쳤다. 그러나 책 은 대부분 백지였고 단지 첫 페이지에만 커다란 글씨로 다음과 같 은 글귀가 적혀 있을 뿐이었다. "머리를 식히고 다리를 따뜻하게 하여, 몸이 불편한 상태가 되지 않도록 하라. 그리하면 그대는 모든 의사를 비웃을 수 있도다."

◈ 왼손을 위한 협주곡
오스트리아의 피아니스트 파울 비트겐슈타인은 1차 세계대전에 참 전하여 그만 오른팔을 잃고 말았다. 피아니스트에게 손 하나가 없 다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과 같았다. 절망에 빠진 비트겐슈타인 은 이제 피아니스트로서의 자신의 인생은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 러나 그의 스승 요세프 라보는 그를 다그쳐 왼손만으로도 계속 연 습을 하도록 시켰다. 그리고 당대의 유명한 작곡가들에게 부탁하 여 왼손만을 위한 피아노 연주곡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했다. 그 중 유명한 작곡가 모리스 라벨이 비트겐슈타인을 위하여 ‘왼손을 위한 협주곡’을 작곡해 주었다. 1932년 빈 교향악단과 비트겐슈타인이 초연한 라벨의 ‘왼손을 위 한 피아노 협주곡’은 불후의 명곡이 되었고 비트겐슈타인은 오른 팔을 잃기 전처럼 다시 유명해질 수 있었다. 이 모두는 절망에 빠 진 제자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불어넣어주었던 스승 요 세프 라보 덕분이었다. 비트겐슈타인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스승님, 당신은 피아니스 트로서의 내 인생을 다시 되살려주는 동시에 내 삶과 영혼까지 구 제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요세프 라보는 “제자를 절망 에서 구하는 것이 스승의 본분일 뿐이다.” 라고 말했다. 

◈ 간디와 사탕
어느 날, 한 어머니가 아들을 데리고 간디를 찾아왔다. 아들이 사 탕을 너무 많이 먹어 이빨이 다 썩었다며, 사탕을 먹지 않도록 잘 타일러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간디는 한 달 후에 다 시 오라는 이야기만 했다. 한 달 뒤, 아들의 어머니가 다시 간디를 찾아갔으나 간디는 다시 한 달 뒤에 오라는 이야기만 했다. 한 달 뒤, 아들과 어머니가 다시 찾아가자, 간디는 아들에게 사탕을 더 이상 먹지 말라는 한 마디만을 건넸다. 왜 두 달이나 지난 후에 그 얘기를 해 주는지 궁금한 어머니가 묻자, 간디는 자신 역시 사탕 을 즐겨 먹었다며, 사탕을 끊기 위해 두 달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대답했다.

◈ 1년간의 임금님
주인을 잘 섬기는 성실한 노예가 있었다. 평소 그 노예를 아끼던 주인은 배에 많은 물건들을 심어주면서 어디든지 좋아하는 곳으 로 가서 그 물건들을 팔아 행복하게 살라고 말했다. 그런데 기쁜 마음으로 항해하던 노예는 그만 폭풍우를 만나 배와 물건들을 모 두 잃고 어느 이름 모를 섬에 표류하고 말았다. 절망에 빠진 그가 비틀거리며 섬 안으로 들어가 어느 마을에 이르 렀는데, 마을 사람들은 그를 보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며 그를 궁 안 으로 데려가 임금으로 삼았다. 어리둥절한 그가 이게 어찌된 일이 냐고 묻지, 옆에 있던 한 사람이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는 살아있 는 사람이 아니라 영혼들입니다. 그래서 이 섬을 방문하는 살아 있 는 사람이 있으면 임금님으로 삼지요. 그러나 그 기간은 1년뿐이 며, 1년이 지나면 임금님은 먹을 것 없는 황량한 섬으로 가야 합니 다.” 이 말을 들은 노예는 틈나는 대로 그 사막과도 같은 황량한 섬으 로 가서 꽃도 심고 과일나무도 심으며 섬을 가꾸기 시작했다. 그리 고 1년이 지났을 때 그는 처음 이곳에 왔을 때처럼 아무것도 없는 빈털터리의 차림으로 임금의 자리에서 쫓겨나 그 황량한 섬으로 가게 되었다. 그러나 1년 동안 열심히 그 황량했던 섬을 가꾸었던 덕분으로 그 섬은 과일이 열리고 야채가 자라는 풍요로운 섬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리고 노예는 그 전에 쫓겨났던 사람들도 만나 함 께 행복하게 살았다. 미래를 위해 현재에 열심히 준비한다면 행복한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맹꼬불의 행차
조선 세종 대왕 때의 명재상이자 음악가인 맹사성은 효성이 지극 하고 청백리로 이름이 높았다. 그가 좌의정에 있을 때, 충청남도 온양에 계시는 어머니에게 자주 문안을 올리고는 했다. 그런데 한 양에서 온양까지 가려면 경기도 이천과 장호원을 거쳐야 하는데 도 불구하고 그 당시 좌의정이 지나가는 행차를 한번도 본 사람이 없었다. 장호원의 진위 현감은 여러 날을 수소문하여 마침내 맹사성이 온 양으로 행차하리란 것을 알게 되었다. 당연히 장호원을 거쳐 갈 것 으로 짐작한 현감은 맹 대감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아전들과 함께 진 을 치고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맹사성의 행차는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바로 그때 요란한 행차소리가 들렸다. 그러나 그 행차는 맹사성의 행차가 아니라 이웃 고을 양성 현감의 행차였다. 양성 현 감과 진위 현감은 함께 맹사성의 행차를 기다리기로 하고 함께 술 을 주고 받았다. 술이 취할 무렵, 어디선가 소 울음소리가 들렸고 한 농부가 소를 타고 지나가는 것이 보였다. 현감들은 일개 백성 이 현감 앞에서 소를 타고 가는 것에 화가 나서 소에서 내리라고 호통을 치지만, 농부는 못 들은 척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그리고 농부는 이렇게 말을 남기고 가던 길을 가버렸다. “현감에게 온양 가는 맹꼬불이가 제 소 타고 간다고 일러라.” 이 말을 들은 현감들 은 허무맹랑한 늙은이라며 실소하였는데, 뒤늦게 그가 바로 맹사 성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놀라 뒤쫓아 갔으나 이미 그는 사라지고 없었다. 맹사성의 호가 ‘고불’이었으나 백성들이 ‘꼬불’이라 불러 ‘맹꼬불’이라 불렸던 것을 현감들은 몰랐던 것이다.

◈ 다빈치의 모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품 <최후의 만찬>에는 다음과 같은 일 화가 전해져 온다. 1491년 수도원의 벽화로 <최후의 만찬>이라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다빈치는 예수의 모델을 찾고 있었다. 어느 날 시골 성당예배에 참석한 다빈치는 성가대에서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는 19세의 남자의 모습에 감탄했다. 자신이 찾고 있던 예 수의 모습과 흡사했던 것. 그는 피에트로 반디네리라는 이름의 그 남자를 모델로 예수의 모습을 완성했다. 그리고 6년의 시간이 흘렀 다. 다빈치는 예수와 다른 제자들의 그림은 모두 완성했지만, 예수 를 팔아넘겼던 가롯 유다의 그림만은 적당한 모델을 찾지 못해 완 성하지 못했다. 그 사연을 들은 로마의 시장은 로마의 지하감옥의 사형수들 중에서 모델을 찾아보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감옥 안에 서 험악해 보이는 적당한 사형수를 찾은 다빈치는 그 모델로 그림 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사형수가 다시 감옥으로 끌려가 기 전, 다빈치에게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겠냐고 물었다. 바로 그 가 6년전 예수의 모델이었던 피에트로 반디네였던 것. 그 사실에 충격을 받은 다빈치는 다시는 예수의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고 한 다.

◈ 맥아더의 거짓말
1919년 맥아더는 39세의 젊은 나이로 육군사관학교 교장이 되었 다. 어느 날 상원 국방위원들이 학교로 시찰을 왔다. 맥아더는 일 정이 끝난 후, 국방위원들을 자기 방으로 안내하였는데 방 안에는 쇠침대만 덜렁 놓여있었다. 그는 자신이 주말 외에는 언제나 이 방 에서 잔다고 말하며 자신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지를 강조하였 다. 그날 저녁 만찬에 국방위원들을 위해 금접시에 차려진 화려한 식사가 나왔다. 그런데 식사가 끝난 후, 맥아더는 금접시 하나가 없어졌음을 알았다. 맥아더는 국방위원들 중 하나가 금접시를 가 져갔으리라고 생각하고 그들에게 물었다. 며칠 뒤, 맥아더는 편지 하나를 받았다. 편지 안에는 만약 맥아더가 쇠침대에서 잤다면 금 방 금접시의 행방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라 적혀 있었다. 금접시 는 쇠침대의 모포 아래 있었던 것이다.

◈ 세상에서 가장 원하는 것 (탈무드)
결혼 10년을 맞이한 유태인 부부가 있었다. 서로 사랑하며 아껴주는 그 부부는 행복했지만, 아이가 없어 걱정이 많았다. 유태의 전통에 따라 결혼한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이를 얻지 못하면 이혼 조건이 성립되었기에 친척들은 남편에게 아내와 이혼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고민을 한 부부가 함께 랍비를 찾아갔다. 이런 그들의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랍비는 부부에게 조언의 말을 해주었고, 부부는 랍비의 말을 따르기로 하였다.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아내를 위한 성대한 잔치를 베풀고 그 자리에서 지금까지 함께 살아온 아내가 얼마나 훌륭한 반려자 였는 지를 인사말로 시작했다. 그리고 이혼하기에 앞서 서로가 세상에서 가장 원하는 것 한 가지를 각자 주자고 말하였다. 남편은 세상에서 가장 원하는 것으로 '아내'를 택했고, 아내 역시 '남편'을 택했다. 그 둘은 이혼을 취소하였고, 그 후 두 사람 사이에서 자녀둘이 태어났다.

◈ 아스토리아 호텔의 지배인
미국 필라델피아의 작은 호텔에 노부부가 찾아왔다. 그러나 이미 늦은 시간이었고, 마침 그 도시에서는 대규모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기에 다른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방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 지친 노부부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호텔의 젊은 종업원은 친절하게도 노부부에게 자신의 방을 내주었다. 노부부는 이 종업원의 친절함에 크게 감동받았다. 그리고 사흘 뒤, 미국 최고의 호텔 아스토리아에서 보내온 편지가 도착했다. 그 편지 안에는 초청장과 비행기 티켓이 들어있었다. 젊은 종업원은 의아했지만, 비행기를 타고 아스토리아 호텔에 도착했다. 그 호텔에서 종업원을 기다리는 사람은 호텔의 회장이었는데, 바로 며칠 전 그가 친절을 베풀었던 그 노신사였던 것. 그리고 종업원의 친절함과 따뜻함에 감동했던 노신사는 그날로 그를 아스토리아 호텔의 총지배인으로 스카웃 했다.

◈ 끝없는 이야기
옛날 어느 나라에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하는 임금님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언제나 이야기가 빨리 끝나는 것이 아쉬워 영원히 계속되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딸인 공주와 혼인을 시켜주고 후계자로 삼겠다고 발표한다. 그러나 만약 실패하면 사형에 처하겠다는 말도 덧붙인다. 몇몇 젊은이가 도전하였지만, 결국 영원히 지속되는 이야기는 하지 못하여 아까운 목숨을 잃고 만다. 어느 날 먼 나라에서 온 젊은이가 나타났는데, 그는 메뚜기들이 한 마리씩 창고 속의 곡식 한 알을 물고 나왔다는 반복되는 이야기를 이년 동안 되풀이 하였다. 참다못한 왕은 그만하라고 말하며 결국 그를 후계자로 삼았다.BR>
◈ 웰링턴의 후회
워털루 전쟁의 영웅 웰링턴 장군이 승전기념 파티를 열었다. 파티에 많은 장교들이 모였는데, 웰링턴은 손님들에게 보석이 촘촘히 박힌 지갑을 자랑하려고 했다. 그런데 주머니에 있던 지갑이 사라져버렸다. 웰링턴은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 중에 범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람들의 호주머니 검사를 시작했다. 그때 한 노장군이 호주머니 검사를 반대하며 황급히 문을 박차고 나가버렸다. 웰링턴을 비롯한 사람들은 그 노장군이 범인이라고 생각했다. 1년 후, 다시 웰링턴의 집에서 파티가 열렸다. 1년 전, 파티에서 입었던 외투를 입던 웰링턴은 자신의 외투에 들어있던 보석지갑이 들어있어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그 노장군을 찾아가 용서를 구했다. 왜 검사를 거부했냐는 웰링턴의 질문에 노장군은 집에서 굶고 있는 가족을 위해 주머니에 빵 몇 조각을 훔쳤기 때문이었다고 대답했다. 이에 웰링턴은 자신의 호화스런 파티를 부끄럽게 여기며 통곡했다.

◈ 유레카, 유레카!
오랜 옛날, 하이어로 왕은 금 세공인이 만들어온 왕관이 순금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의심이 되었다. 그래서 당대의 유명한 수학자인 아르키메데스를 불러 물어보았다. 아르키메데스 역시 순금의 무게와 똑같은 이 왕관이 금 세공인이 정말 다른 물질은 섞지 않고 순금으로 만들었던 것인지 알 수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목욕을 하던 아르키메데스는 자신의 몸의 부피만큼 목욕탕의 물이 넘쳐나는 것을 보고 부력의 원리를 발견한다. 이런 사실을 발견한 그는 너무 기쁜 나머지 빨리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옷을 입는 것도 잊은 채 '유레카!'라고 소리치며 길거리를 뛰어다녔다고 한다. 결국 아르키메데스는 부력의 원리를 이용해 왕의 왕관이 순금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 이황의 며느리 사랑
조선시대 유학자 퇴계 이황 선생은 둘째 아들을 일찍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었다. 어느 날 밤, 그가 후원에 들어섰을 때 둘째 며느리의 방에 불이 환하게 켜져 있고 이야기 소리가 들려 가까이 다가갔다. 남편을 잃고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된 며느리가 허수아비에 남편의 옷을 입히고 밥상을 차려서 남편에게 하듯 말을 시키고 있었다. 그런 며느리가 안쓰러운 이황은 며느리를 친정으로 보내 개가시키도록 했다. 몇 년 후, 이황이 한양으로 올라가는 길에 날이 저물어 산촌 민가에 하룻밤 묵게 되었다. 그런데 그 집에서 나온 반찬이 집에서 먹던 것과 똑같았다. 다음날 아침, 그 집에서 나와 이상한 기분이 들어 뒤를 돌아본 이황. 바로 그 집에서 자신의 둘째며느리가 몰래 숨어 보며 자신을 배웅하고 있었다.

◈ 어떤 인연
영국의 정치가 윈스턴 처칠이 어린 시절 강에서 수영을 하다가 물에 빠져 위험에 처했을 때였다. 정원사의 아들이었던 알렉산더 플레밍이 이를 보고 강으로 뛰어들어 처칠을 구해냈다.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낀 처칠이 플레밍에게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내 소원은 대학에 가서 의학을 공부하는 거야."라고 말한 플레밍. 이에 처칠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부탁해 플레밍의 소원을 들어주도록 했다. 오랜 세월이 흘러 플레밍은 실력 있는 의사가 되었고, 처칠은 영국의 수상이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처칠이 수상의 자격으로 이란을 방문했을 때 그만 폐렴에 걸려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당시 폐렴은 마땅한 치료약이 없는 상황이어서 처칠은 그대로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때 이란의 국왕이 폐렴 치료의 권위자라고 하며 한 의사를 소개해 주었는데 그 의사는 페니실린으로 처칠의 병을 말끔히 치료해주었다. 그 의사는 바로 정원사의 아들 플레밍이었다. 이 처럼 두 사람의 아름다운 인연은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 또 생명을 구해주었다.

◈ 투명감투 이야기
옛날 어느 한 사나이가 날이 어두워졌는데 길을 잃어버렸다. 산 속에는 무덤이 몇 개 있었는데, 잔디가 아득하고 포근하여 그곳에서 하룻밤을 자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잠이 들었는데, 어디선가 이야기 소리가 들렸다. 바로 무덤에서 나온 귀신들의 이야기 소리였던 것. 귀신들은 어느 집에서의 제삿밥을 얻어 먹으러 가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 사나이가 무덤가에 있는 것을 보고 사나이에게 투명감투를 씌어 같이 데려갔다. 제사상에 가득 차려진 음식을 배불리 먹은 사나이는 귀신들에게서 투명감투를 훔쳐서 집으로 가져갔다. 그런데 사나이의 아내가 이 투명감투를 보고 못 쓰는 물건이라고 생각하고 불에 태워버렸다. 사나이는 제삿밥 얻어먹는 재미를 잊지 못하고 불에 탄 투명망투의 재를 온몸에 묻혀서 다시 제삿집으로 가서 먹을 것을 훔쳐 먹었다. 그러나 손에 묻은 재가 벗겨지면서 사나이의 정체가 탄로나 그만 큰 혼이 나고 말았다.

◈ 공자가 후회했던 일
공자가 제자들과 (蔡)나라로 가는 도중에 있었던 이야기다. 양식이 떨어진 공자와 제자들은 채소만 먹으며 일주일을 여행하다가 어느 마을에 들려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허기지고 몹시 지친 공자는 어느 빈집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깜빡 잠이 들고 말았다. 이를 본 제자 안회가 마을에서 쌀을 구해서 공자를 위해 밥을 지었다. 밥이 다 될 무렵, 잠에서 깬 공자는 밥 냄새가 나는 부엌 쪽으로 나가 보았다. 그런데 부엌에 있는 안회가 밥솥의 뚜껑을 열고 밥을 한 움큼 집어 먹고 있는 게 아닌가. 평소엔 공자 자신이 먹기 전에는 절대 먼저 먹지 않던 안회였기에 안회의 이 행동을 보고 공자는 몹시 실망을 했다. 안회가 공자가 있는 방 안으로 밥상을 들고 왔을 때, 공자는 안회에게 내가 먹기 전에 이 밥으로 조상께 제사를 지내야겠다고 말했다. 누군가 손을 댄 음식으로 제사를 지내면 안 된다는 것을 안회도 알기에 이렇게 말하면 안회가 잘못을 뉘우칠 것으로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안회는 이 밥으로는 제사를 지낼 수 없다고 대답을 하며 이렇게 대답을 했다. "이 밥으로는 제사를 지낼 수 없습니다. 제가 솥뚜껑을 연 순간 천장에서 흙덩이가 떨어졌는데, 그것을 스승님께 그대로 드릴 수도 없고 또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 할 수 없이 제가 먹었기 때문입니다." 안회의 이 말을 들은 공자는 안회를 의심했던 것을 후회하며 한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고 안다는 것이 이리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 다몬과 피티아스
운명의 여신들인 모이라 자매가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며 운명을 짜야할 대상을 물색하고 있던 중 다몬과 피티아스를 발견했다. 운명의 세 여신은 그들에게 장난을 걸어 피티아스가 실수로 폭군 디오니시우스에게 창을 날리게 했다. 이에 화가 난 디오니시우스는 피티아스를 사형에 처하기로 했다. 피티아스는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오겠다고 청하고, 다몬은 자신이 자청하며 피티아스가 돌아올 때 까지 자신이 대신 감옥에 갇혀 있겠다고 한다. 운명의 여신들은 마법을 걸어 피티아스의 길을 방해하여 피티아스가 약속한 날까지 돌아오기 힘들도록 만든다. 다몬이 피티아스 대신 사형을 당하기 직전 피티아스가 겨우 도착했다. 다몬과 피티아스의 뜨거운 우정에 감동한 디오니시우스는 그 둘을 살려주기로 한다.

◈ 제 12 회임금의 정성으로 내린 비, 태종우
음력 5월 10일경, 농부들이 모내기에 한창이 이때, 꼭 필요한 단비가 내리곤 한다. 이 비를 가리켜 사람들은 태종우라 하는데, 그에 얽힌 이야기는 이러하다. 조선왕조 3대 왕인 태종[太宗, 1367~1422]은 피비린내 나는 형제들 간의 쟁탈전 끝에 왕위에 오르기는 했으나 재위 중에는 많은 치적을 이루어, 건국 초의 국가를 확립해 놓은 훌륭한 왕이었다. 백성을 끔찍이 아꼈던 태종은 종로 네 거리에 신문고를 매달아 놓고 백성들이 마음대로 억울한 사정을 호소할 수 있도록 하였고, 또 메뚜기 떼가 농민들을 힘들게 했을 때는, 수하에게 메뚜기를 잡아오게 하여 제신들이 보는 앞에서 메뚜기를 산채로 집어 삼키기도 했다. 그 후로 메뚜기들이 일제히 소멸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 태종이 죽기 직전, 나라 전체가 큰 가뭄으로 어려움에 처해있었는데, 태종은 숨을 거두며 "내가 죽으면 상제께 아뢰어서 비를 얻어 보내리라."라고 말했다. 과연 그날 밤 메마른 땅 위에 비가 내렸으며, 그 후로도 음력 5월 초 열흘경이면 비가 내렸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를 가리켜 '태종우'라고 불렀다.

◈ 알렉산더의 지혜
마케도니아의 정복왕 알렉산더(Alexander, BC 356-BC 323, 재위 BC 336-BC 323)는 어릴 때부터 용맹과 지혜가 뛰어났다. 어느 날, 마케도니아의 왕, 필립포스2세가 큰 돈을 주고 다른 나라에서 세계 제일의 말을 사왔다. 그런데 그 말이 너무나 거칠어 말을 타기 위해 시도하는 사람들마다 모두 크게 다쳤다. 이를 지쳐보던 알렉산더는 자신이 그 말을 다루어보겠다고 선언했다. 알렉산더는 말에게 다가가 말의 콧등을 잡고 햇빛 쪽으로 말머리를 돌렸다. 그런데 펄쩍 뛸 줄 알았던 말이 먼 풀밭을 바라보며 우뚝 서기만 했다. 말이 말 자신과 사람들의 그림자에 놀라 사나워졌던 것을 간파한 알렉산더가 말을 진정시켰던 것이다. 침착해진 말 등 위로 훌쩍 올라탄 알렉산더에게 사람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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